메뉴

검색

Leader

한화 김승연 회장, 북일고 50주년 “국가 인재양성 뜻 잇겠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미래 리더로 성장” … 설립자 김종희 회장 동상 참배도

2026-04-06 11:09:05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4일 충남 천안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한화이미지 확대보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4일 충남 천안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한화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일 충남 천안의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행사 현장에서 가장 먼저 북일학원 설립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한화그룹의 창업자였던 김종희 회장이 1976년 3월 6일 설립한 북일학원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것이다.

"현암이 만든 불꽃이 여전히 뜨겁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현암께서 만들고 키우신 그 숭고한 '불꽃'이 지금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1981년부터 2014년까지 북일학원 제2대 이사장을 맡았던 김 회장은 이 기간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명문사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김 회장은 개교 50주년 기념 방명록에 "국가 인재양성의 뜻을 이어온 50주년을 기념하며 배움과 성장의 열정이 가득한 북일 100년의 미래를 만들자"고 적었다. 재학생과 교직원들과 함께 북일고 50년 기록 영상을 시청하며 학교의 역사를 함께 돌아봤다.

김 회장은 학생들을 향해 "지난 5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배들이 이룬 북일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나아가 "국가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한 북일학원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1697명의 학생이 배우는 명문사학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옥선 북일고 교장, 변서진 북일고 학생회장, 윤세윤 북일여고 교장, 이세은 북일여고 학생회장 등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김문기 총동문회장과 김재웅 개교 50주년 준비위원이 참석했다. 재학생, 교직원, 동문 등을 포함해 총 13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재학생과 교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및 현악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전 참가자가 교가를 함께 제창하며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재 북일학원에는 북일고와 북일여고를 포함해 총 60학급이 있고, 1697명의 재학생과 201명의 교직원이 근무 중이다. 지난 50년간 배출된 2만 4000여 명의 졸업생들은 사회 곳곳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epic-Graphics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