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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AI 네이티브 신입 개발자 66명 선발

2026-03-30 23:31:11

AI네이티브 신입 개발자 무키즈 온보딩 현장 / 무신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AI네이티브 신입 개발자 무키즈 온보딩 현장 / 무신사 제공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무신사가 AI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패션 테크의 미래를 이끌어갈 ‘AI 네이티브(AI-native)’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전형을 마무리하고, 최종 선발된 66명의 인재를 현업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무신사 테크 부문이 주도하는 ‘무신사 루키(Musinsa Rookie: MUKIE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년 만에 진행된 대규모 신입 개발자 채용이다. 특히 서류 전형 대신 이력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간편 지원 방식을 도입해 진입 장벽을 낮춘 결과, 약 2,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신사는 단순한 코딩 실력뿐만 아니라 AI 도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해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약 1,700명이 참여한 1차 코딩 테스트를 시작으로, AI 도구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2차 테스트(400명), 최종 3차 오프라인 면접(100명) 등 총 3단계 전형을 거쳐 최종 66명이 선발됐으며, 합격률은 약 3.3% 수준이다.

선발된 신입 개발자들은 별도의 교육 과정을 거치기보다 곧바로 무신사의 실제 테크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교육용 과제가 아닌 실제 고객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커머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향후 6개월간 실무에 참여해 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효율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직 전환 심사는 상대평가가 아닌 개인의 역량과 기여도를 중심으로 한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인원 제한 없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해, 주니어 개발자들이 경쟁이 아닌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무신사는 이번 AI 네이티브 채용 전형의 설계 원칙과 기술적 철학을 담은 메시지를 신입 개발자들에게 편지 형식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전형에서는 코딩 테스트뿐 아니라 지원자의 의사결정 능력을 중시하고, 문제 해결의 본질과 논리적 판단력을 평가하기 위해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한 AI 에이전트 환경을 제공하는 등 공정성 확보에도 주력했다. 관련 내용은 무신사 테크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준희 무신사 CTO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66명의 신입 개발자들이 AI를 도구로 삼아 패션 테크 생태계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테크 인재와 기술 기반 혁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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