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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4년 허비한 의왕시” 소각장 사태 책임론 제기

한채훈 의왕시의원, “왕송호수 지켜낸 것은 거리로 나선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

2026-02-27 11:33:33

왕송호수 녹조 현장을 긴급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왕송호수 녹조 현장을 긴급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왕송호수 쓰레기 소각장 건립 계획 전면 백지화와 관련해, 의왕시의 정책적 무관심과 소통 부재를 강하게 비판하며 시장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왕송호수를 지켜낸 것은 거리로 나선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사태는 지난 4년간 의왕시가 보여준 정책적 무관심이 낳은 예견된 참사”라고 규정했다.
특히 한 의원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예고된 상황에서 의왕시가 골든타임을 허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부터 타 지자체 선진 사례를 제시하며 예산 준비와 투명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여러차례 촉구했으나, 시는 주민 반발을 우려해 절차를 지연시켰고 결국 민선9기에 책임을 전가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이어 백지화 선언 이후 시장이 내놓은 인근 지자체 위탁 처리 대안에 대해서도 “쓰레기 주권을 포기하는 궁여지책”이라며 날을 세웠다.
한 의원은 “자체 처리시설 없이 민간에 의존하면 처리 단가가 급등해 시민들의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과 혈세 낭비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 의원은 해결책으로 투명한 정보 공개와 민주적 공론화 과정을 제안했다.

그는 “소각장은 필수 공익시설인 만큼 고양시 사례처럼 수영장과 실내골프장 등 획기적인 주민편익시설과 확실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정공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시장은 단순히 계획 철회로 국면을 모면하려 하지 말고 행정 부재로 4년을 허비한 점에 대해 시민 앞에 진정으로 사과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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