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엔터세븐은 14일 “강나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나언은 눈빛과 표정의 미묘한 변화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며, ‘표현력 끝판왕’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순수하고 청초한 무드를 연출한 강나언은 긴 생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해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블랙 스타일링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콘셉트마다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매 컷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강나언은 2022년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한 이후, ‘일타 스캔들’의 방수아 역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구미호뎐 1938’,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0교시는 인싸타임’, ‘메리 킬즈 피플’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한 강나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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