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7일 “천우진이 오는 2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숏폼드라마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에서 이민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는 한 명의 여주인공과 다섯 남자가 얽히는 '5대 1 환승장려 로맨스'를 그린 국내 최초의 인터랙티브 멀티 엔딩 숏드라마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남자 주인공과 스토리가 달라지고, 결말 또한 다섯 갈래로 나뉘는 신선한 포맷을 자랑한다.
천우진은 극 중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민호 역을 맡아 여주인공 김연주(임현주 분)를 2년째 짝사랑해 온 순애보 연하남을 연기한다. 그는 연주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회사 후배이자, 사제-사수 관계의 풋풋한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천우진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선을 넘고 싶은 사이', '몰랐어요? 제가 선배 짝사랑한 거'와 같은 설레는 문구들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우진은 용인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연극 '안티고네', '갈매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 여러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숏폼 드라마 '로미오와 로미오와 줄리엣', '기숙학원 연애금지'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이번 작품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를 통해 로맨스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천우진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숏폼드라마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는 오는 29일 전편이 티빙 모바일에서 독점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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