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5일 “방예담이 10월 초 중국에서 디지털 싱글 'NEW VIBE : Remixed voices by DJ producers'를 발표한다”며 “이에 앞서 오는 27일 오후 9시 이태원 스타디움에서 릴리즈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릴리즈 파티에는 방예담을 비롯해 IMLAY, Glory Vandalrock, TPA, SUNGYOO 등 DJ들이 참석한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DJ들은 이번 릴리즈 파티에서 자신들의 리믹스 트랙을 포함해 환상적인 디제잉을 선보인다.
'NEW VIBE'는 방예담의 대표곡들을 국내 유명 하우스 뮤직·EDM 프로듀서들이 리믹스한 디지털 싱글이다. 'popstar'(팝스타), 'Officially Cool'(오피셜리 쿨), 'Lovin' Ya'(러빈 야), 'T.M.B(자기소개)', '하나만 해'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방예담의 목소리가 비트를 이끌고, 각 DJ 프로듀서들의 고유한 텍스처가 더해져 마치 세계적인 페스티벌 현장에 선 듯한 강렬한 희열을 선사한다.
지난 2023년 GF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방예담은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왔다. 다양한 음악을 발매하고 여러 뮤지션들과 협업을 했으며, 최근에는 디모 렉스(DIMO REX)라는 페르소나를 통해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또 한 번의 장르 경계를 허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장한다.
방예담은 "제 목소리와 최고의 디제이 프로듀서들이 만들어 낸 비트로 새로운 바이브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라며, "듣는 순간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음악적 경험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이번 앨범은 방예담의 음악적 역량을 넓히는 동시에 K-EDM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예담은 오는 10월 중국 음악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NEW VIBE'를 발매한다. 또한 10월 디모 렉스(DIMO REX)의 감각적인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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