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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역 광장서 첫 '2025 여유당 북페어' 개최

다산 정약용 정신 독서로 이어가

2025-09-12 15:59:01

남양주시, 다산역 광장서 첫 '2025 여유당 북페어'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남양주시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독서문화축제를 처음 마련한다. 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정약용 선생의 독서와 저술 활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기획을 맡았으며, 지역 동네책방 7곳과 전국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등 70여 팀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창작 도서를 구매할 수 있고,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 만들기, 허브차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초청 작가와의 북토크가 마련돼 '순례주택'·'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의 유은실 작가와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의 이미경 작가가 각각 대담과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첫 북페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 바란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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