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곡미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교육자로서 지식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어 모든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한국여교수총연합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자들의 숭고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질적 도움을 넘어 마음의 위안이 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여교수총연합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여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협력과 여성 리더십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학문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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