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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앞두고 다소비 농수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

2025-09-11 07: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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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선물용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채소류는 더덕·고사리·시금치, 과일류는 감·배·사과, 수산물은 조기·굴비·넙치·김 등이 포함됐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납·카드뮴·수은) ▲동물용의약품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위해 요소에 중점을 두고, 도매시장 경매 전 단계부터 유통 과정 전반에서 시료를 수거해 신속히 진행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수산물은 전량 압류·폐기해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해당 생산자에 대해서는 도매시장 반입 금지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태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선물용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과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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