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관광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문화재단, 대전청년내일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총 83명으로, 일반직 41명(공개경쟁 18명·경력경쟁 23명), 공무직 42명(공개경쟁 15명·경력경쟁 27명)이다.
원서 접수는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자는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1월 8일 예정으로 대전시가 통합 주관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별도로 시행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12개 기관에서 102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통합채용 방식을 이어가 공정하고 일관된 절차를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채용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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