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난 4일 공식 블로그에 '[LOVELY DAYS] EP.1 'LOVE PULSE' JACKET BEHIND'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미니 3집 ‘LOVE PULSE’ 관련 비하인드를 담은 새 콘텐츠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한 것.
앞서 트레저는 메탈, 스포티, 스트릿, 락시크 등 네 가지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는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틀간 열정을 불태웠던 트레저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촬영 소품으로 애착 기타를 직접 챙겨온 지훈을 비롯, 멤버들은 촬영 직전까지 운동을 이어가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틀간 이어진 촬영이었지만 트레저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서로를 북돋았다. 준규는 재치 넘치는 프리스타일 랩 배틀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다른 멤버들도 촬영 틈틈이 팬들을 위해 직접 콘셉트 소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컷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트레저는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네 가지 콘셉트 모두 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 트레저 메이커(팬덤명)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일 미니 3집 ‘LOVE PULS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PARADISE'는 펑키한 리듬 위 청량한 보컬과 탄탄한 래핑으로 강한 중독성을 선사, 공개 직후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앨범 차트 16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앨범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