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은 오는 1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I'm into'(아임 인투)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와 온라인 커버를 게재하고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알렸다.
트랙리스트 영상은 천천히 회전하는 종이컵을 따라 신보 수록곡들이 베일을 벗는다. 장우영의 미니 3집 'I'm into'에는 타이틀곡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DAMINI))'를 필두로 'Carpet'(카펫), '늪', 'Reality'(리얼리티), '홈캉스'까지 총 5트랙이 실린다.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심플 댄스)를 비롯해 2PM '해야 해', 솔로곡 'R.O.S.E'(로즈),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등 다양한 감성의 곡들을 직접 작업해 온 장우영이 신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발휘했다.
함께 공개된 앨범 온라인 커버는 거꾸로 놓인 블랙 소파에 얼굴을 가린 채 기대 누운 장우영의 모습이 위트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컴백작 'Simple dance'로 보여준 아티스틱하고 절제된 모습과는 상반된 무드가 장우영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장우영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자체 콘텐츠 '장한량', '장비지' 등에서 활약하고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본업 가수로서 음악, 퍼포먼스는 물론 남다른 감각과 끼로 예능까지 섭렵하고 '올라운더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장우영이 한 번 들으면 빠질 수밖에 없는 새 앨범 'I'm into'로 컴백해 리스너들을 자신의 입체적 매력에 흠뻑 빠뜨릴 전망이다.
한편 장우영의 미니 3집 'I'm into'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어 27~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에 빛나는 단독 콘서트 '2025 Jang Wooyoung Concert <half half>'(<하프 하프>)를 개최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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