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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현장 점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 확보 최우선

2025-08-22 12:10:52

유정복 인천시장,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현장 점검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시장 공약사업인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의 단계별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하며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 프로젝트로, 총연장 21.17㎞의 'ㅁ'자형 수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사업비 6,900억 원이 투입되며, 송도국제도시의 치수 안전성 확보, 수질 개선을 위한 수순환 체계 구축, 시민 친수 및 관광시설 조성을 통해 일상 속 수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한 1-2단계 구간에는 총사업비 2,522억 원이 투입되며 ▲6공구 호수와 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수변 산책로 개설 ▲수문 1개 신설 ▲차도교 2개 및 보도교 2개 설치 ▲6공구·아암 유수지 준설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 유 시장은 "송도 워터프런트는 단순한 수로 조성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이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품질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종 단계인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공유수면 매립을 통해 마리나 등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행정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 전반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보다 쾌적하고 활기찬 수변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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