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Network

"2천억 탈세?" 자극적 보도…신천지, CBS에 강력 반발

“2천억 탈세? 신천지, CBS 보도 강력 반박”

2025-08-14 10:41:07

"2천억 탈세?" 자극적 보도…신천지, CBS에 강력 반발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신천지, '2천억 대' 탈세 추징 무마 로비…조세심판원부터 지검장까지 접촉> 기사는 신천지 측이 강하게 반발하는 대상이 됐다. 교회는 이번 보도가 사실 확인 없이 작성된 심각한 오보라고 주장했다.

세무조사와 관련하여 교회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기간 국세청은 약 6개월간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해 약 400억 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현재 관련 건은 법적 절차에 따라 소송 중이다. CBS 보도에서 언급된 '2천억 탈세'와 '로비 접촉'은 실제 조사 결과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이 교회의 설명이다.
교회는 또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어떠한 로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모든 대응은 변호사를 통한 합법적 절차로 진행됐으며, 불법이나 비윤리적 행위는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또, CBS 보도가 근거로 제시한 '고 모 전 총무'의 발언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교회는 설명했다. 당시 그는 구치소에 수감 중이어서 실제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교회 측은 "확인되지 않은 개인 발언을 전체 교회의 행위로 둔갑시킨 것은 언론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회는 이번 보도가 최소한의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자극적인 표현으로 작성돼 교회와 성도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면서, "사실을 왜곡한 무책임한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포함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진리와 성실함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