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드라마의 홍수 속, 지친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무공해 감성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공승연과 김재영의 설렘 가득한 커플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자극적인 갈등 대신 온전히 사람 사는 이야기에 집중한 따뜻한 스토리를 통해 복잡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든든한 ‘밥친구’ 같은 편안함과 위로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외 아름다운 명소를 고스란히 담아낸 극강의 영상미는 안방 1열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눈호강’ 대리 여행의 향연을 예고하며 올 여름 휴가철 맞춤형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푸르른 자연 속에서 서로의 등을 맞대고 앉아있는 강여름(공승연 분)과 이연석(김재영 분)의 모습을 담아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초록빛 자연을 배경으로, 여름은 햇살 같은 미소를 머금고 연석을 바라보고 있고, 연석 또한 부드러운 눈빛으로 여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미소는 인위적이지 않은 순수한 설렘이 그대로 전해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들며 이들의 특별한 인연과 그 속에서 피어날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 중 여름은 7년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했지만 1년 만에 망한 전직 아이돌이자 5년 차 여행 리포터다. 언제나 진심을 다하고, 서툴러도 부딪히며 밝은 에너지로 사람을 친근하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 반면 연석은 명문대 공대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꿈을 찾아 영화과에 재입학한 나름 엘리트 출신이다. 하지만 현재는 슬럼프에 빠진 영화감독 지망생. 한없이 까칠할 것 같지만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뜨겁고, 의외로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겉바속촉’ 매력의 소유자다.
이처럼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것 같지만 ‘여행’이라는 특별한 매개체를 통해 어떤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쳐낼 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여름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영상 편집을 맡게 되면서 특별한 인연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포스터 속 따뜻한 미소와 설렘이 가득 담긴 눈빛은 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더욱 기대케 한다. 올 여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디톡스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줄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더욱 기다려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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