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은 오는 7일 새 싱글 앨범 ‘VROOM VROOM’(부릉부릉)을 발매한다. 이를 전후로 뮤지컬 ‘멤피스’,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5’에 출연하며 관객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창섭의 분야를 오가는 열일 러시가 무더위마저 잊게 하는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 데뷔 13년 만의 첫 솔로 서머송 ‘VROOM VROOM’
‘VROOM VROOM’을 통해 이창섭은 데뷔 13년 만에 솔로로는 처음으로 여름을 겨냥한 서머송을 선보인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 ‘1991’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의 2막을 연 그는 팝 록 장르의 ‘33’(삼삼), 시티팝 ‘OLD TOWN’(올드 타운)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폭넓은 스펙트럼을 드러낸 바 있다.
올해도 이창섭의 음악적 변주는 이어지고 있다. 1990년대 올드 스쿨 무드를 재현한 댄스곡 ‘Feel The Groove’(필 더 그루브)로 또 다른 보컬 소화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시각적 쾌감까지 안겼다. 봄에는 로이킴이 프로듀싱을 맡은 발라드곡 ‘꽃이 되어줄게’로 따스한 위로를 전했고, ‘천상연’ 또한 이창섭표 믿고 듣는 발라드로 1년 넘게 각종 음원 차트를 지키며 롱런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올여름엔 이창섭의 밝고 긍정적인 하이텐션을 담아낸 ‘VROOM VROOM’이 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의 귓가를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 워터밤 출격…여름 강타할 ‘라이브 강자’
# 뮤지컬 ‘멤피스’ 2연속 출연…믿고 보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뮤지컬 배우로서 이창섭은 탄탄한 가창력과 더불어 서사가 살아 있는 연기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멤피스’ 초연에 이어 이번 재연에서도 휴이 역으로 분한 그는 한층 농익은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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