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K스타트업 컨퍼런스는 홍콩 투자 및 바이어 만남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행사로 AI/ICT/핀테크/블록체인/보안/플랫폼/커머스 등 국내 기업의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데모데이 1:1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유관기관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타고는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무역 허브로 비즈니스 환경이 자유로운 홍콩 진출을 위해 4차 산업 기술을 대표하는 AI를 기반으로 만든 ‘타고 핏더비트’ 제품으로 K-팝과 K-컬처를 알렸다.
타고 핏더비트는 체험형 K-콘텐츠로 AI 모션인식과 MR 혼합현실 기술로 개발되었다. 카메라 1대로 최대 4명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와 모션 그래픽 캐릭터가 함께 춤을 추면 정확도에 따라 점수로 환산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적용됐다. 게임 플레이 영상은 숏폼 형태로 제작되어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타고 강민성, 김수빈 공동대표는 "홍콩의 국제적인 위치와 다양한 방문객을 활용하여 문화 관광 비즈니스를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홍콩 진출과 성공을 기반으로 타고가 신뢰받는 국제적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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