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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리플러스 박재연 소장과 ‘컴패션 양육 시리즈’ 이어가

2025-06-20 11:04:48

한국컴패션, 리플러스 박재연 소장과 ‘컴패션 양육 시리즈’ 이어가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20일, 대화 훈련가 박재연 소장(리플러스 인간연구소)과 함께하는 <컴패션 양육 시리즈>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차 영상에서 ‘자녀의 마음을 얻는 대화 비결’을 전했던 박 소장은 이번 영상에서 부모가 느끼는 결핍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자녀 양육에 반영할지에 대해 다뤘다.

2022년부터 한국컴패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컴패션 양육 시리즈’는 컴패션의 70여 년간 어린이 양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자녀 양육 팁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연한 박재연 소장을 비롯해,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지나영 교수, 육아 인플루언서 하준파파,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유한익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출연해, 부모들이 겪는 양육 고민을 나누고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박재연 소장은 “많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나 경제적 여건의 부족으로 죄책감을 느낀다”며 “결핍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과정이 오히려 자녀 성장의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완벽한 부모가 되려 하기보다는, 부모가 솔직한 감정과 어려움을 나누는 과정이 오히려 자녀의 행복과 정서적 성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박 소장의 핵심 메시지다.

이어 결핍을 대하는 건강한 태도로는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는 태도’를 강조하며, “부족하더라도 현재에 자족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열등감이 자녀에게 대물림되지 않고, 아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재연 소장이 전하는 더욱 자세한 양육법은 한국컴패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35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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