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수행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전략 실행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매년 예산이 확대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614억 원의 예산으로 2,600건 이상의 바우처가 지원될 예정이다. 기업들은 이 바우처를 통해 브랜딩, 마케팅, 기술 컨설팅 등 전문 분야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풀림은 이번 선정으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정부지원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마케팅 예산이 부족하거나 전문 인력이 없는 기업에 실질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을 도와 성과 중심의 마케팅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풀림은 그간 다수의 중소기업과 협업하며 브랜드 포지셔닝, 고객 전환 퍼널 설계, 퍼포먼스 광고 최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입증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공식 수행기관 선정으로 더욱 폭넓은 기업군에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김제현 대표는 “단순한 광고 대행이 아닌,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설계하는 동반자로서 풀림이 역할을 다하겠다”며 “특히 변화에 민감한 시장 환경 속에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한 소규모 기업들이 정부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서포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제현 대표는 “이번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연속 선정을 계기로, 풀림이 갖고 있는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AI 기반 타겟팅 기법, 다채널 퍼포먼스 운영 경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풀림은 향후에도 혁신바우처 사업을 기반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적 브랜드 자산을 키우는 마케팅 전략 제공을 통해 민간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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