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외식 산업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디지털 마케팅과 AI 기술에 능숙한 인재 양성을 통해 푸드테크 기반의 스마트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바른치킨 임직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학비의 50%를 감면받고, 나머지 50%는 회사에서 지원받아 실질적으로 학비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본사 임직원 가족과 가맹점주 및 가족, 매장 종업원도 학비 50% 감면 혜택을 받아 세종사이버대학교의 학사 또는 석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교육 과정은 외식창업프랜차이즈, 조리·서비스경영, 컴퓨터·AI공학, 경영, 유통물류 등 직무별 맞춤 학위 과정으로 구성됐다.
바른치킨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조직 내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장기 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임직원의 전국 가맹점 운영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해 각 가맹점의 운영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른치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무별 맞춤 교육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치킨 조리 로봇인 바른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기반 매장 확대 전략 속에서, 이번 산학협력은 AI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으로 향후 사업 확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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