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희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춘화연애담’을 촬영하며 많은 배움과 고민, 추억을 얻은 것 같다.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 깊은 경험이었다. 제가 연기한 장원은 틀에 박혀있는 듯하면서도 그것을 스스로 깰지 말지 내면의 고민이 있는 친구인 것 같다. 그 부분을 신경쓰며 연기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춘화연애담’ 공개를 기다려주시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찬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집안, 인성, 능력, 외모 다 갖춘 동방국 내 일등 신랑감 이장원 역으로 활약했다.
강찬희는 이번 작품에서 ‘일등 신랑감’, ‘엄친아’, ‘엘리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남다른 한복 소화력과 깔끔하고 단정한 비주얼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또한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톤과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로맨스 장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서브병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강찬희는 전작 ‘슈룹’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역시 안정적인 사극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껏 많이 보지 못했던 청년 이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청춘 사극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과 가능성을 증명한 강찬희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강찬희는 오는 4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귀신들’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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