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을 웃도는 17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최 측은 늘어난 수요를 반영해 참가 인원을 확대 운영했다.
페어는 한-베트남 주요 인사들의 환담을 시작으로 베트남 투자 환경, 산업용 부동산 현황, 현지 금융 제도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각 세션 이후 마련된 전문가 개별 상담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
알스퀘어는 "이번 페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문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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