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로보월드’에 주식회사 씨랩이 참가해 해양로봇 기술의 혁신을 알렸다. 이번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며, 30개국에서 300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총 900부스가 마련됐다. 참관객 및 바이어 수는 약 45,000명에 달하며, 그중 3,000명이 해외 바이어로 알려져 있다.

씨랩은 이번 전시에서 수중드론 ‘가르다’와 산업용 ROV ‘IWD8’, 작전용 콘솔PC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연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들 제품은 해양로봇 분야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것으로, 씨랩의 혁신적인 연구 개발 성과를 보여줬다.

씨랩 관계자는 “이번 로보월드 참가를 통해 해양로봇의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로봇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씨랩의 전시가 큰 주목을 받았고 전시가 끝나기 전부터 러브콜을 받고있다.

2024 로보월드는 새로운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탐구하는 자리로, 씨랩을 비롯한 참가 업체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