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픈한 데카트론 하남점은 앞선 3월 진행된 리브랜딩을 반영해 한층 신선하고 액티브한 무드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847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서 소비자들은 러닝, 등산, 캠핑, 축구, 인라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용품을 만날 수 있다.
매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담당하는 파란색은 데카트론의 역동적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며 매장 곳곳을 수놓은 궤도형 로고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려는 야망, 사람들의 움직임, 지속가능성 등 데카트론이 추구하는 가치를 상징한다. 고객 경험 강화, 브랜드 이미지 현대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 등 미래를 향한 데카트론의 전략을 시각화 하여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바바라 마틴 코폴라 데카트론 글로벌 CEO는 “데카트론은 ‘Move people through the wonders of sports’를 새로운 미션으로 삼아 사람, 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데카트론의 의지를 이어 받아 데카트론 하남점도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 및 긍정적인 영향력 행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지역 스포츠 커뮤니티와 연계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스포츠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에게 스포츠에 입문할 수 있는 계기도 제공한다.
또한 데카트론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조직이 되는 것을 목표로 2026년까지 포용(DEI) 부문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달성하기 위해 여성 리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DEI 전문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2023년 포브스 선정 도소매 부문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에 오른 바 있어 이 같은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데카트론 코리아는 고양, 잠실, 가양, 분당, 강남, 죽전, 인천 연수, 동대문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카트론 매장 및 상품에 관한 정보는 데카트론 하남점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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