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HEADWAY(헤드웨이)'를 발매한다.
퍼플키스는 그간 좀비, 괴짜, 빌런 등 독특한 콘셉트를 전개해온 데 이어 'HEADWAY'를 통해 마녀 세계관의 귀환을 알린 가운데, 다음은 퍼플키스의 새 앨범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다.
하나. 검은 날개→뿔까지…강력해진 마녀 세계관
'HEADWAY'는 인생의 다양한 갈림길에서 본인의 의지대로 나아갈 방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퍼플키스는 잇단 티징 콘텐츠에서 검은 날개를 달거나, 머리에 뿔을 다는 등 독특한 오브제를 활용한 더욱 강력해진 마녀 세계관을 암시했다.
이들은 'HEADWAY'를 통해 진화된 다크한 매력은 물론, 자유롭고 당당한 면모를 녹여내며 '퍼키마녀' 콘셉트를 향한 글로벌 K-POP 팬들의 갈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둘. 높은 멤버 참여도…성장한 음악적 역량 발휘
'HEADWAY'에는 총 5곡이 수록된 가운데,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먼저, 수안이 타이틀곡 'ON MY BIKE' 작사에 참여했고, 나고은이 'Sweet Nightmare' 작곡 및 작사를 맡았다. 몽환적 사운드로 달콤한 악몽을 그려낸 점이 인상적이다.
셋. '강렬+다크' 퍼포먼스…무대 위 거침없는 질주
타이틀곡 'ON MY BIKE'는 와일드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기대 사이에서도 우리만의 길을 가자는 각오를 담았다. 퍼플키스는 티징 콘텐츠 속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등 관습에 대항하며 당차게 전진하는 모습을 암시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RBW]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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