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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페&베이커리페어’ 다음주 킨텍스 개막…중국차 특별관 등 볼거리 선보여

2024-10-10 10:58:00

’2024 카페&베이커리페어’ 다음주 킨텍스 개막…중국차 특별관 등 볼거리 선보여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카페&베이커리페어, ‘2024 카페&베이커리페어’가 다음주 10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머신 및 장비, 음료, 주류, 프랜차이즈, 매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F&B 산업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현지 업체들이 직접 참가하는 중국차 특별관 ‘차이니즈 파빌리온’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12개의 중국 브랜드가 참가하여 정화백차, 우이홍차, 소종야생홍차, 노백차, 자스민 그린티, 우롱차, 녹차, 꽃차, 보이차 등 다양한 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 찻잔과 다기류도 함께 전시되어 중국 전통차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차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차가 소개될 예정으로 녹차, 뿌리차, 곡물차, 과일차, 꽃차 등 국산 전통차와 여러 가지 차를 섞은 블렌딩 티, 프리미엄 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한 티 에스프레소와 허브티, 레몬머틀티 등 서늘해진 날씨에 면역력을 챙기며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다양한 차를 선보이며, 차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차뿐만 아니라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관도 준비했다. 커피에 진심인 로스터리와 카페들이 참가하여 직접 선별하고 로스팅 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인다. 개성 있는 원두와 커피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테이스팅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페를 운영하는 업주부터 개인 커피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나만의 원두를 찾아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와 커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F&B 산업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2024 카페&베이커리페어’는 10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업계 바이어는 카페&베이커리페어 공식 홈페이지 바이어 사전등록 시 4일간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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