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은 오는 5~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이하 WALK THE LINE)의 화려한 막을 연다.
하나. 엔하이픈의 첫 국내 스타디움 입성…‘공연 강자’ 입증
엔하이픈은 2022년 첫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공연장 크기를 점차 넓혀가며 ‘공연 강자’로 우뚝 섰다. 이들은 첫 월드투어 ‘MANIFETO’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콘서트의 닻을 올렸고, 이후 ‘FATE’로 KSPO DOME(구.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 그리고 약 2년 만에 엔하이픈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게 됐다.
둘. 월드투어 ‘FATE’ 대비 약 4배…압도적 무대 스케일
셋. 신곡부터 최초 공개 퍼포먼스까지…꽉 찬 세트리스트
엔하이픈은 ‘WALK THE LINE’으로 자신들의 폭넓은 음악색을 선보인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7월 발매된 정규 2집 ‘ROMANCE : UNTOLD’에 수록된 최신곡은 물론 최초로 공개하는 퍼포먼스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고양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공연에 이어 11월 9~10일 일본 사이타마, 12월 28~29일 후쿠오카, 내년 1월 25~26일 오사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WALK THE LINE’를 개최한다. 이는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베루나 돔,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교세라 돔 오사카)이자 엔하이픈 자체 최대 규모 공연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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