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다이슨의 15년차 총판 이자 DJI 수입원인 로라스타, 비쎌, 이메텍, 스가브 등 다양한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수입해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게이트비젼㈜은 9월 중순이 지나도록 폭염이 이어지면서 9월까지 지속적으로 판매되어 스웨덴 우즈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0%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스웨덴 프리미엄 우즈제습기는 1950년에 설립되어 약 70여 년간 이상 제습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에어컨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브랜드다.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 오염 문제에 맞서 보다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유럽에서만 17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30여개 국에 수출되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선사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한국 시장에 런칭한 우즈제습기는 해마다 판매량이 250%씩 증가하며 국내 제습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유독 습도가 높은 한국의 여름 기후의 영향과 더불어 꾸준한 신제품 개발, 우즈제습기만의 저온제습의 차별화 된 기능 덕분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우즈제습기는 올 여름 신제품 공기청정기 제습기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일반적인 제습기와 달리 저온인 2도부터 제습기를 가동할 수 있는 ‘저온 제습’ 기능과 북유럽 감성을 담은 고딕한 디자인 등 다양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나아가 우즈제습기는 자재 관리를 위해 사시사철 제습기를 가동해야 하는 산업현장을 겨냥해 대용량, 대형 평수 커버, 저온제습 기능을 갖춘 대형 제습기도 선보이고 있다. 가정부터 산업장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우즈제습기는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국내 백화점에 입점 되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