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이선혜 대표는 “콘텐츠는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가끔은 불안함을 느낄 때도 있지만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 뮤즈데이의 시작이다”라며, “콘텐츠 트렌드도 공유하고 때로는 협업도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되고 싶다”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천안에서 캐릭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뮤즈데이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이날, 전국 26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90%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9월 20일 천안에서 개최되는 뮤즈데이 시즌2는 관심있는 일반인, 한국인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8월 3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선혜 대표는 “뮤즈데이 시즌2는 더욱 차별화된 구성으로 기획했고, 외국인 유학생과의 콘텐츠 문화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캐릭터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콘텐츠 파티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아트뮤와 뮤즈데이의 계획은 지구 반대편에서도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기업이 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실무자, 크리에이터와 함께 더 큰 꿈을 키워 나가고 싶다. ‘뮤즈데이’는 IP 콘텐츠 커뮤니티로서 같이 프로젝트도 하고, 매년 파티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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