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뉴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계절 한정 메뉴로, 충남 논산에서 재배된 수박만을 사용한다. 논산 수박은 양질의 비료와 영양분을 사용해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확된 수박은 즉시 매장으로 출하되어 신선함을 유지하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고객에게 품질 높은 수박 주스를 선사한다.
‘뱀파이어도 놀란 수박주스’는 당도 높은 11 Brix 이상의 수박을 엄선해 갈아 넣었다. 신선한 생수박만을 사용해 갈아 만든 이 주스는 위험한 토끼 텀블러와 곰돌이 텀블러에 담아 제공된다. 또한, 딸기 베이스 시럽을 사용하여 빨간 색상이 마치 뱀파이어가 마시는 주스를 연출했다.
디저트39는 이번 메뉴 출시로 오싹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뱀파이어 망토와 송곳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 주스로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미 요소를 추가한 이번 신메뉴는 ‘놀란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놀란 시리즈는 디저트39가 SNS를 통해 메뉴명을 정하는 공모전이다. 이는 디저트39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창의적인 메뉴명을 찾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수많은 아이디어가 댓글로 달렸으며, 최종적으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름들이 선정됐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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