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백화점 팝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리빙 브랜드 헤리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글로벌 생활명품은 국내 기업의 우수 생활소비재 상품 중 수출 역량을 갖춘 제품을 집중 발굴하여, 글로벌 브랜드화 및 세계적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이번 2024년 선정 제품은 헤리터의 시그니처 칼-도마 세트가 선정됐다.

‘헤리터’는 한국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하여 현대 주방에 맞게 제안하는 키친웨어 브랜드로 4050 기존 주부 세대는 물론, 글라스 시리즈의 성공적 출시로 자취 및 홀로족이 늘어가고 있는 2030 젊은 타겟층 까지 사랑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이다.

특히 한국의 헤리티지를 이어오는 국내 장인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헤리터의 제품들 중 이번 글로벌 생활명품 제품으로 선정된 스탠다드 나이프는 40년간 오직 칼에만 전념한 국내 유일의 현직 연마석 기술자 ‘임정신 장인’과 헤리터가 함께 협업하여 탄생한 제품이다.

헤리터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로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기회로 해외에 한국의 헤리티지를 많이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 기념 1년에 단 2번 진행되는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이 오는 6월 24일부터 진행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