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컬러풀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15일 “솔라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미니 2집 'COLOURS'(컬러스)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블루 컬러가 강조된 사진에서 솔라는 바닥에 채워진 물 위에 홀로 고립되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푸른 빛의 조명 아래, 공허한 표정의 솔라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솔라는 또한 오렌지 컬러의 가디건으로 긱시크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발랄함을 뽐냈다. 일상적인 공간 속에 나비 등의 오브제를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솔라는 앞서 베이지, 실버, 핑크, 블랙 등 각기 다른 컬러에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투영했다. 이색적인 콘셉트와 함께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COLOURS'는 솔라가 미니 1집 '容 : FACE' 발매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솔라는 앨범명처럼 컬러풀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록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다.
한편, 미니 2집 'COLOUR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솔라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울 강동구 4LOG에서 '솔라 (Solar) 2nd Mini Album [COLOURS] : the exhibit'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 = RBW]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