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회의를 열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으로서는 잠시 '투잡'을 뛰는 셈이다.
황 감독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치러야 한다.
한국은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한 조에 속해 조 2위까지 올라가는 8강 토너먼트 진출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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