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상미호텔그룹본사에서 계약식을 체결한 상미그룹 Ma Bo CEO(왼쪽)와 ㈜비지비,지에이치에스코리아 백성룡총괄대표(오른쪽) / 사진=비비비 제공
[글로벌에픽 김창만 기자] 2024년 올해를 한국진출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던 중국 상미호텔그룹(尚美數智集团)은 한국 라이선스 기업인 ㈜비지비와 국내 호텔확대에 따른 세부적인 계약과 회원 송객을 위한 추가 계획에 대한 세부업무 계약식을 체결했다.
12개 브랜드 6,500여 개 호텔, 총 1억 5천만 명의 호텔이용회원을 보유한 중국 상미호텔그룹은 현재 해외진출국가중 한국을 최우선의 전략적 호텔확대국가로 지정하고 회원들의 편안한 호텔이용을 위해 ㈜비지비(회원컨시어지전담 ㈜지에이치에스코리아, 국내 회원전용 결제수단 제공업체 ㈜에스씨케이홀딩스)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회원송객과 그에 따른 시스템개발을 약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협약했으며 또한 서울과 부산 이외의 중소지방도시에도 호텔을 진출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도 같이 하기로 합의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위로부터 중국 상미호텔그룹(尚美數智集团), ㈜비지비, ㈜지에이치에스코리아 / 사진=비지비 제공
㈜비지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상미브랜드 호텔의 국내 확대와 계약기간을 2034년까지 연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아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리한 관광서비스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관광지 방문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이번 계약의 의미를 전했다. 김창만 글로벌에픽 기자 chang@asiaart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