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이 오는 22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서로의 구원자가 됐다. 어느새 서로에게 깊숙이 스며든 도도희와 구원은 입덕 부정기를 끝내고 마침내 마음을 확인했다.
미래 家 패밀리의 수상한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의문의 노숙녀(차청화 분)가 남긴 의미심장 예언은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했다. 특히 베일에 가려진 악마 구원의 인간 시절 기억은 매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또 구원의 전생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터닝 포인트를 맞은 ‘도원(도도희X구원)커플’이 마주할 달콤하고도 치명적인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아기쀼’ 김유정♥송강, 입덕 부정기 끝→달콤 신혼 로맨스 시작
도도희와 구원의 마음이 드디어 맞닿았다. 복수 때문에 악마의 힘이 필요했던 도도희, 소멸을 막아야 하는 악마 구원은 각자의 목표 아래 계약 부부가 됐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채 한집살이를 시작한 도도희와 구원은 입덕 부정기 속 아슬아슬한 감정 줄타기로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사랑은 인간을 어리석게 만드는 하찮은 감정이라던 구원은 도도희에게 향하는 마음에 혼란스러웠다. 위기가 거듭될수록 사랑을 확신했지만, 피습사건 후 도도희는 한발 물러섰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죽는다면서 구원을 밀어낸 것. 그러나 구원은 달라졌다. 죽어도 상관없다면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라며 다가와 입맞춤을 나눴다. 과연 도도희와 ‘악마’ 구원은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이들 로맨스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둘. 멈출 수 없는 운명의 룰렛…김유정X송강 관계의 연결고리 (ft. 악마의 인간 시절 비밀)
셋. 김유정, 김해숙 복수 포기?…‘도원커플’ 위협하는 범인과 ‘조종자’ 아브락사스 정체는?
주천숙(김해숙 분)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래 家의 전쟁은 치열했다. 미래 그룹 가족들에게 시기와 경계를 받는 도도희의 위기는 멈출 줄을 몰랐다. 도도희는 집까지 들이닥친 괴한에게 목숨까지 위협받고 공포에 시달리는가 하면, 괴한에게 칼을 맞아 구원이 죽을 뻔한 위기도 펼쳐졌다.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도도희는 주천숙의 복수를 포기, 모두를 위한 선택을 내렸다. 차기 미래 그룹 회장 후보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것. 그렇게 장남 노석민(김태훈 분)이 단일 후보에 올랐고, 도도희는 유산상속도 포기해 전쟁을 끝내고자 했다. 도도희와 구원을 위협하는 살인마와 그를 움직이는 아브락사스의 정체 또한 후반부에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노석민, 김세라(조연희 분). 그리고 그들의 아들 노도경(강승호 분), 여기에 구원의 행적을 쫓는 주석훈(이상이 분)까지. 과연 살인마의 배후에 있는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도도희는 주천숙의 죽음을 밝히고 구원과의 사랑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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