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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뉴스]'거대한 풍선들'…美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행진
2023-11-24 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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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2023년 11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제95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 풍선이 날아가고 있다.
이널 퍼레이드에서는 수레와 헬륨으로 채워진 거대한 캐릭터 풍선이 여러 팀으로 나뉘어 거리를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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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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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적립금 10조 돌파...전 금융권 1위 우뚝
퇴직연금을 그냥 묵혀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굴리겠다는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고용노동부의 '2025년 3분기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10조 2672억원으로 전체 41개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2년 만에 4배 성장, 신한은행 제쳤다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3년 4분기 말 2조 4064억원이었던 적립금은 2024년 4분기 말 7조 7330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불과 1년 만에 다시 10조원을 돌파했다. 2년 만에 4배 넘게 성장한 셈이다.디폴트옵션 제도가 시행된 2023년 7월 이후 한동안은 신한은행이 적립금 1위를 지켰다. 하지만 2024년
퇴직연금 고수들, 1년 수익률 38.8%...비결은 실적배당 79%·테마형 ETF 집중 투자
국내 퇴직연금 투자 상위권 가입자들이 일반 가입자 대비 최대 9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퇴직연금 고수'로 부상했다. 이들의 성공 비결은 실적배당형 상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ETF 활용으로 분석됐다.금융감독원이 26일 공개한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상위 가입자들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38.8%,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6.1%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가입자 평균인 1년 4.2%, 3년 연평균 4.6%와 비교해 각각 9.2배, 3.5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성과다.금감원은 은행·증권·보험 등 권역별 퇴직연금사업자의 가입자 중 3년 이상 계좌를 유지
금투협 후보에게 듣는다①-이현승 전KB자산운용 대표
관과 민, 증권사와 운용사, 대형사와 중소형사, 외국계와 국내 기업까지. 자본시장의 모든 영역을 섭렵한 이력의 소유자가 있다.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다. 16년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대표를 역임하며 '장수 CEO'로 평가받는 그는 특히 KB자산운용을 '대체투자 명가'로 우뚝 세우며 업계 판도를 바꾼 인물로 기억된다.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현승은 서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금융 전문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재정경제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그는 1991년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1998년에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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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⑮] 두산, ‘SK실트론’ 인수가 경영승계 시험대?
두산그룹이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거래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박상수 수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상수 수석은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3년 9월 두산그룹에 입사한 지 1년여 만에 1조5000억~2조 원대의 대형 M&A를 총괄하게 된 것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이를 놓고 박정원 회장이 아들의 경영 능력을 직접 검증하고, 향후 세대 교체 토대를 마련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반도체 애널리스트 경험을 산업 현장으로, 박상수의 '실전 경영'박상수 수석이 이 거래를 총괄하게 된 과정은 충분히 의도적으로 보인다. 1994년생인 박 수석은 미국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확정…"전쟁 중 장수 바꿀 여유 없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과 뱅크런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수장에 김인(73) 회장이 연임하며 신뢰 회복에 나선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총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중 921표를 얻어 득표율 78.9%로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압도적인 지지율로 연임을 확정한 것이다.김 회장은 투표에 앞선 소견 발표에서 현재 새마을금고가 처한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연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정부와 국회, 언론이 새마을금고를 주목하고 있다"며 "전쟁 중 장수를 바꿀 여유가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새마을
한화그룹 ‘김동관 체제’ 공고해졌다
한화그룹 오너 3세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화에너지 지분을 일부 매각했다. 표면적으로는 증여세 납부와 신사업 투자를 위한 거래로 알려졌지만, 시장에서는 형제 간 역할 분담과 승계 구도를 정리하는 과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차남과 삼남이 지분을 정리한 반면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실상 '김동관 체제' 기반이 공고해졌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차·삼남, 총 1조1,000억 한화에너지 지분 매각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보유한 한화에너지 지분 5%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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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328억에 인수한 코맥스는 어떤 기업?
경동나비엔이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를 328억원에 인수하면서 국내 주거환경 제품 시장의 판도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5년 12월 16일 두 회사가 인수 계약을 체결한 이 거래는 내년 2월 말까지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수 완료 후 경동나비엔은 구주와 신주를 합쳐 코맥스 지분 약 80% 이상을 확보하게 되어 압도적인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코맥스는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설립된 이래 56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스마트홈 기업이다. 1999년 현재의 회사명 코맥스(COMMAX)로 상호를 변경한 후, 스마트홈 분야에서 일관된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이루어 왔다. 현재 월패드, CCTV, 도어락 등 스마트홈의 핵
현대차, SDV 경쟁 위해 R&D 중심 대규모 인사 단행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18일 대규모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R&D와 핵심기술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전면에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SDV 혁신의 핵심 리더 발탁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Defined Vehicle) 체계 전환을 주도할 핵심 인력 2명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과 제조부문장 정준철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만프레드 하러 신임 사장은 2024년 현대차그룹에 입사한 이후 R&D본부 차량개발담당 부사장으로서 제품개발 전
영원무역, 스콧 지분 추가 매입…지배력 96.7%로 강화
영원무역이 스위스 소재 종속회사 스콧코퍼레이션(Scott Corporation SA)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사실상 완전 지배 체제를 구축했다. 회사는 18일 공시를 통해 스콧의 제2대 주주였던 Beat Zaugg가 보유한 전체 지분 5,837,500주를 지난 17일 취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영원무역은 스콧 발행주식 총수의 약 96.71%에 해당하는 12,088,750주를 보유하게 됐다. 거래 금액은 약 353억원(1,908만 스위스프랑)으로, 이 중 75%인 265억원은즉시 지급됐으며 나머지 25%는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됐다. 이번 지분 매입은 2015년 1월체결된 주주간 계약에 따른 콜옵션 행사로 이뤄졌다. 영원무역은 올해 2월 6일 이사회에서 Beat Zaugg 보유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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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벤처투자·대신증권, '넥스트 밸류업 펀드' 결성…종투사 모험자본 의무화 선도
IBK벤처투자와 대신증권이 국내 혁신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넥스트 밸류업 펀드'를 공동 결성했다. 정부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 정책에 실질적으로 부응하는 선도적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IBK벤처투자(대표이사 조효승)와 대신증권은 이번 펀드가 민간과 정책금융의 역량을 결합한 혁신 자본 공급 모델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최근 발행어음·종합투자계좌(IMA)를 통해 조달된 종투사의 자금 중 일정 비율(최종 25% 목표)을 국내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투입하도록 하는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이번 펀드는 이러한 정책 기조 아래, 대신증권이 모험자본 공급 책임을 보다 전문적이고
미스토, 자사주 11.7% 전량 소각…주주가치 제고 본격화
미스토홀딩스가 보유 중인 자사주 11.7%를 전량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섰다. 올해만 2300억원 규모의 주주 환원을 집행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사업을 통한 풍부한 현금흐름을 주주에게 돌려주고 있다는 평가다.대신증권은 17일 미스토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원으로 13%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상향은 자사주 소각에 따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미스토홀딩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11.7%(700만3999주)를 전량 소각할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올해 1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중간 배당 504억원 등 총 2300억원의 주주 환원을 집행
신한은행, 10년간 127조 기술금융 공급…"담보 아닌 기술력 본다"
신한은행이 담보나 보증 대신 기술력과 사업성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기술금융'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127조원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의 근간을 지탱해온 중소 제조업과 뿌리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했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근 10년(2016년 1월~2025년 11월)간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7조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기술금융은 담보나 보증 중심의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 혁신 산업은 물론 중소 제조업과 기술 기반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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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로쉬, 기부형 연말 웰니스 경험 ‘2025 페스티브’ 진행…자연 속 쉼과 미식으로 마무리하는 특별한 연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연말을 맞아 고객의 쉼과 회복에 집중한 ‘2025 페스티브 웰니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최근 연말 여행 트렌드가 소비 중심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파크로쉬는 자연 속 완결형 웰니스 환경을 기반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을 제안한다. 이번 페스티브는 바쁘게 달려온 2025년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위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페셜 웰니스 프로그램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싱잉볼의 울림이 어우러진 소리 명상을 배경으로,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진행되는 테라피 요가로 구성된다. 잔잔하게 흐르는
소피텔 서울, 아트 콜라보 ‘세이버 더 아트’ 챕터 3 선봬…현대 미술과 디저트의 만남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1월 7일부터 한 달간 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 ‘세이버 더 아트 (SAVOR the ART)’ 챕터 3를 선보인다.‘세이버 더 아트’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서 확장해 작품이 지닌 감각과 에너지를 미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4월 자개 예술 작가 류지안과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의 콜라보로 첫 시작을 알렸으며, 8월에는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에서 조형 예술가 곽철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코스를 선보이며 예술과 미식의 새로운 접점을 제안한 바 있다.2026년 1월에 진행되는 세 번째 콜라보는 현대 미술 작가 이유(Lee Eu)와 함께한다. 이유 작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오이스터 프로모션 선봬…다채로운 요리 제공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오이스터 프로모션(Oyster Promotion)’을 선보인다. 굴에 치즈 등을 올려 오븐에 구워 고소한 맛의 굴 록펠러, 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굴 찜, 추위를 잊게 해줄 따뜻한 국물의 굴 짬뽕, 바삭한 굴 전, 굴 팔보채 등 겨울철 별미인 굴의 다양한 식감과 맛을 끌어올린 다채로운 요리들을 점심 및 저녁 뷔페에서 로테이션으로 제공한다. 필수 아미노산, 칼슘 함량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에는 철, 아연, 구리, 망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굴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철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으로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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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두산 130년 변신 DNA를 파헤친다
2025년 10월, 두산그룹은 또 한 번의 대담한 도전을 시작했다.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의 인수 의사를 공식화한 것이다. 부채 3조원의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지 불과 5년, 두산은 이제 반도체를 핵심 사업으로 삼기 위해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2007년 두산밥캣 인수로 유통업에서 중공업으로 체질을 바꾼 이후 가장 큰 결정이다.두산의 이러한 변신은 단순한 사업 다각화가 아니다. 130년을 이어온 기업의 생존 DNA이자,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경영 철학의 결정판이다. 창업주 박승직이 1896년 포목점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화장품(바가분), 맥주(오비맥주),
[심층분석-배달의민족①]
국회에서 난타 당한 수수료 … 실상이 어떻길래
배달 시장 1위 기업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025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집중포화를 맞았다. 국정감사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비판은 급증하는 수수료 부담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2022년에는 5~15% 수준이던 음식점 배달 수수료가 현재는 25~35%까지 상승했다"며 "불과 3년 만에 세 배나 올랐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 한 중국집은 4.4%에서 무려 29.8%로 폭등하기도 했다.이강일 의원은 "배달앱 수수료는 단순히 비용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024년 쿠팡이츠의 무료배달 서비스 시작으로 경쟁이 과열되자, 배달의민족이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갑질을 시작했고,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등
[CP’View]
중복상장 덫에 걸린 지주회사
‘중복상장’이 도마에 올랐다. ‘중복’ 이란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데다 실제 일부 기업이 이를 통해 잇속을 챙긴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감독 당국은 상장 심사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고 이로 인해 ‘탈 한국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지주회사도 ‘중복상장’ 이란 비판의 칼날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재벌의 순환출자를 해소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적극 권장해 왔다. 실제로 많은 대기업들이 이에 부응해 복잡한 출자구조를 정리하고 지주회사 중심의 명확한 지배구조를 갖췄다. 문제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는 이유만으로 자회사나 손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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