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유엔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가자에서 24시간도 안 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학교 두 곳이 공격 받은 것에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UNRWA은 유엔 학교 한곳이 공격받았다고 확인했다.
다만 사망자가 얼마인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어 "이 전쟁은 매일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충격적이고 용납될 수 없는 수의 민간인 희생자를 만들고 있다"면서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즉각적인 인도주의 휴전을 재차 촉구한다"며 "우리는 카타르 정부가 이끄는 모든 중재 노력에도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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