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9일 “드라마 ‘라켓소년단’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손상연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을 통해 보인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 중 손상연은 성균관 대사성 집 장손 이시열 역을 맡았다. 얼굴이면 얼굴, 집안이면 집안, 머리면 머리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한양 최고의 신랑감. 귀여운 비주얼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포인트에서 불쑥 설렘을 유발하는 연하남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손상연은 2019년 영화 ‘벌새’를 통해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주인공 은희(박지후 분)의 오빠 대훈을 연기, 가족의 기대에 억눌린 스트레스를 동생에게 푸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어린 나이임에도 캐릭터를 연구하며 현실적으로 그려내 몰입도를 높인 것.
이후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에서 겉으로는 그저 밝아 보이지만 내면에 가정과 교우 관계로 인해 깊은 상처가 가득한 용주 역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여운을 남겼다.
손상연의 활약은 드라마에서도 두드러졌다. 영화에서 선보인 모습과는 상반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은 것.
SBS ‘라켓소년단’에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배드민턴부 주장이자 전국구 인기남 방윤담 역으로 변신한 손상연은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부응하듯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연기상까지 수상, 화제성과 연기력을 증명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한복을 입고 선비 역할에 도전, 순수하고 진중한 성격의 일명 순두부 선비 이시열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운, 조이현, 손상연 등이 출연하는 ‘혼례대첩’은 오는 10월 30일 밤 9시 45분에 첫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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