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교의 도서 기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대교는 대교그룹 유아동 콘텐츠 전문기업 키즈스콜레의 아동도서세트를 기증했다.
대교는 2007년부터 언어, 문화 차이로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아동 및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를 위한 맞춤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말 향상 교육사업, 방문학습 지원, 재능개발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적응 중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교육업계 최초로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학습부진, 느린학습자 대상 일대일 인지 상담 서비스 ‘마이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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