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본사 내 힐링큐브와 수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힐링큐브는 임직원 전용 공간으로 국가공인 안마사 헬스키퍼가 호텔급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총 10개의 수면실과 수유실을 갖춘 여성 전용 휴게 공간인 쉼(She:em)이 마련돼 있다.

힐링큐브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4명의 헬스키퍼들이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원들의 어깨 뭉침이나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힐링큐브를 자주 찾는다고 밝힌 한 직원은 “근무 중에 어깨가 뭉치거나 아프면 안마 서비스를 예약하고, 해당 시간에 힐링큐브를 방문하면 된다”며, “힐링큐브는 직원들이 자주 찾는 편의공간 중 하나로 직원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회사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장소”라고 전했다.


에듀윌에는 힐링큐브 외에도 임직원 전용의 복합문화공간 ‘에듀윌역’에 40여대의 안마의자와 세라젬 의료기를 비치해 놨다. 또, 무료로 심리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심리상담실 ‘마음, 쉼’을 운영, 임직원의 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힐링큐브와 쉼, 에듀윌역과 심리상담실은 본사 내 건물에 위치해 있어, 근무시간이나 점심시간, 집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집중 휴식시간은 오후 4시부터 30분간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시간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개인 용무를 볼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