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펼쳐진 ‘제8회 야맥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4일~16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었던 야맥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여명의 오산시민과 관광객 등이 방문해 오산오색시장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산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수제맥주 축제인 ‘야맥축제’는 국내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하는 축제인만큼 맥주를 즐기는 시민과 애호가들이 찾는 오산시 대표 관광 축제 콘텐츠이다.

이번에 열린 ‘제8회 야맥축제'는 전국 27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 및 외부 셀러가 참여한 먹거리부스와 다양한 플리마켓도 참여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여러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이 밖에 △브루어리 별 수제맥주를 마시며 경품을 받는 ‘브루어리 스탬프 이벤트’ △사전신청으로 다양한 브루어리 수제맥주들을 맛보고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비어투어 프로그램’ △축제거리 곳곳에서 진행한 경품 이벤트 △축제 쉼터 3가지 테마공간에서 진행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