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버스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외 국내 게임사 100여 곳이 함께 출범한 초대형 연합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로, 게임 외에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업종에서 NFT에 관심있는 업체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문화 컨텐츠 방면으로도 수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NFT 판권 계약을 통해 저변을 넓혀 궁극적으로 국내 NFT의 표준 ‘K-NFT’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팜클은 우수한 전문 연구진들을 보유하여 해충을 비롯해 바이러스와 세균의 방재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살균 소독 살생물제(Biocides) 전문 기업이다.
최근 신개념의 공장을 준공하여 전문가용 살생물제 위수탁 생산과 더불어 자사의 생활 위생 브랜드인 ‘잡스(ZAPS)’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생활 환경의 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에서 제시한 코로나-19 대응 권장 소독제 국내 승인 제품 74개 중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비롯한 4개 제품의 사용 권장을 받은 바 있다.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아이템버스는 국내 NFT의 표준 ‘K-NFT’에 ‘K-방역’까지 포함시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팜클 또한 모든 분야에서 블록체인 NFT와의 접점을 찾는 최근 트렌드에 합류하여 미래 사업으로 넘어가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로 두 회사의 협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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