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글로벌 스마트워치 브랜드 어메이즈핏이 사용자 선호 기능을 강화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신제품 ‘GTR4·GTS4’를 출시할 예정으로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워치 2종은 기존 스마트워치의 고질적 단점으로 꼽혔던 짧은 배터리 지속시간을 개선하고 동시에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어메이즈핏 GTR4는 1.43인치 디스플레이와 원형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최대 50일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GTS4의 경우 1.75인치 디스플레이와 29.9g 수준의 가벼운 무게, 감각적인 사각형 디자인을 지녔으며, 단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혈중산소포화도, 심박수 측정, 수면 모니터링 등 건강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편의기능으로 최대 20개의 멤버십 카드, 오프라인 음성 도우미 등이 탑재됐다.

그 외 수중 활동에 필요한 5ATM(50m) 방수, 수영 중 심박수 측정 기능과 동시에 150개 이상의 다양한 스포츠모드를 제공하여 운동별 데이터를 손쉽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어메이즈핏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팅크웨어는 신제품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9월 28일(수)부터 관심고객 모집 이벤트를 시행한다. 관심고객 등록만 해도 할인 정보와 경품을 증정하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이벤트 소식을 전하고 인증하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