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천 개씩 총 6천 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현장에 전달하기로 했다. 구호 물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학교, 체육관 등 임시 대피 시설에 머무는 이재민과 수해복구에 나선 구호 인력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해왔다.
지난 2020년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 대응 현장, 중국 우한 및 이탈리아 교민, 2021년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2022년 경북 울진 및 삼척 산불 피해 지역 등에도 빵과 생수,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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