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대형 밴(VAN) 차량 업체 주식회사 밴코리아가 캐딜락 에스컬레이더 신형 ESV, 포드 네비게이터 등 수입차에 대한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규 사전 계약 적용모델인 캐딜락 2021 뉴 에스컬레이드는 현재 국내에서는 일반모델만 출시된 상태로, ESV 모델은 밴코리아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뉴 에스컬레이드는 총 3개의 모니터로 연결된 2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각각의 화면마다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점이 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슈퍼크루즈(SUPER CRUISE™) 기능을 비롯한 차선변경 기능들을 갖췄다.

이밖에도 AKG 오디오 시스템은 물론 뒷좌석 내 12.6인치의 HD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장착, 뒷자리에 탑승한 승객에게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밴코리아 관계자는 “희소성이 높은 모델의 경우, 이미 많은 분들이 예약한 모델로, 미국 현지 내 예약과 매량 매입을 준비 중으로, 사전계약을 통해 보다 빠른 구매가 가능하다”라며 “나머지 모델 역시 좀 더 빠른 공급을 원하는 고객들이라면 사전계약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