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BBQ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치킨 캠프'를 다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BBQ는 치킨대학은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로 지정되었다. 진로체험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직업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던 치킨 캠프를 재개했으며,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7월 29일 진행되었던 치킨 캠프에서는 이천시 태권도장의 원생 200명이 이틀간 체험을 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창천 청소년 문화의집, 이천 제일고등학교 학생 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은 다문화가정 및 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치킨캠프를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