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1999년 번역 초판 출간 이후 22년간 사랑받아 온 경제학 원론 교재 <맨큐의 경제학>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재해석한 어린이 경제도서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이 화제다.

어린이경제 학습도서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은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거부감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맨큐의 경제학’ 내용을 쉽고 재밌는 만화로 구성했다. 경제에 대한 호기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더한 본 도서는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해 내용적 몰입도를 높였다.

고교 평준화 논쟁, 메이저리그에 대학 졸업자가 적은 이유,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등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활동을 사례로 10대 청소년들이 경제습관을 어떻게 키워야 할 지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경제플러스’ 섹션을 통해 경제이론 정리는 물론 풍부한 인문학 지식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맨큐 쌤의 노트’와 ‘연습문제’를 통해 독자의 학업 성취도를 진단할 수도 있있다. 이 외에도 매권마다 엄선한 경제학자의 위인전을 통해 그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는 섹션이나, 세계 각 나라의 화폐단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록 ‘화폐세계지도’도 제공된다.

출판사 이러닝코리아 김용석 대표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10대 청소년들이 한번쯤 고민해봤을, 고민해야 할 이슈들을 중심으로 경제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며 “나이, 세대를 불문하고 사회를 관통하는 맨큐의 인사이트를 10대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갖고, 현명한 경제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인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은 교보문고, YES24 등 국내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