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어플릭시(APPLIXY, (주)비주얼소사이어티)는 지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오픈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슈퍼+포지션(SUPER+POSITION)을 공식 론칭했다. 슈퍼+포지션은 직접 콜렉팅한 세컨 핸드 컬렉션을 리메이크하는 서스테이너블 패션 브랜드다.

켜켜이 쌓여 간다는 이름의 뜻처럼 누군가의 손을 거친 세컨 핸드 컬렉션을 업사이클링하며 새로운 물건을 디자인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슈퍼+포지션의 다음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7월 22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에서 최초로 선보인 슈퍼+포지션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크게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여러 장의 빈티지 티셔츠를 완전히 분해해 다시 디자인한 슈퍼+포지션의 티셔츠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패턴과 컬러, 자유로운 절개 라인이 특징이다. 두 번째는 후디 또는 스웨트 셔츠다. 후디와 스웨트 셔츠, 셔츠처럼 서로 다른 옷을 잘라 이어 붙인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마지막은 아우터처럼 연출 가능한 데님 또는 카모플라쥬 패턴 셔츠다.

슈퍼+포지션은 캐주얼한 데님과 카모플라쥬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데님과 카모플라쥬 소재를 나란히 이어 붙이거나 컬러가 다른 카모플라쥬 패턴끼리 매치하는 방식이다. 입체적으로 흔들리는 프린지 장식이나 열고 닫아 원하는 실루엣으로 연출 가능한 지퍼 장식이 더해져 있다.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어플릭시의 ‘슈퍼+포지션(SUPER+POSITION)’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열린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슈퍼+포지션 에디션뿐 아니라 패션 전문가에 의한 큐레이팅과 명품 감정사의 전문적인 검수, 친환경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의 세탁과 살균을 거친 루이 비통, 발렌시아가, 슈프림, 베트멍, 디올, 프라다 등 어플릭시의 하이엔드 세컨 핸드 컬렉션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어플릭시의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