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쌀 나눔’이 꾸준한 기부를 통해 약 70만 명분의 한 끼 식사 해결을 지원했다. 25일 에듀윌에 따르면, 에듀윌 ESG위원회의 ‘사랑의 쌀 나눔’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kg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1월에 처음 시작됐다.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진행돼 이번 달 139회차 나눔까지 이뤄졌다.권대호 에듀윌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가장 기본적인 고민부터 해결해 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쌀 나눔을 시작했다. 매월 기증식을 진행하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에듀윌의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가장 최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난 7월 19일, 구로2동에 위치한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진행됐다. 기업 및 개인이 기부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기관이다.에듀윌 ESG위원회 139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에 참석한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오종덕 센터장은 “저희 기관은 최소한의 생활이나마 꾸려나가고자 하는 이웃들이 방문해주시는 곳이다. 때문에 이웃들의 생계와 연관된 쌀 기부는 저희로서도, 지역이웃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여러운 시기에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듀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에듀윌 ESG위원회는 139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 진행을 통해 총 1만 3,922포대, 139톤, 69만 6,100인분의 누적 기부량을 달성했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더 많은 이웃들의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