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모두솔루션이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주최, 2022 스마트건설산업전에 참가하여 ‘GstarCAD, Aone Cloud’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대안 캐드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지스타캐드(GstarCAD)다. 매년 3%p 이상 점유율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의 경우 16.23%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실제로 2021년 지스타캐드의 국내 판매량은 15,000카피를 훌쩍 넘겼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현대기아자동차 입찰을 통해, 지스타캐드가 선정되었다. 지스타캐드의 총판인 모두솔루션의 성기정 이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작년 12월 지스타캐드 초도 납품이후 사용자가 계속 늘어나 현재는 현대자동차 내 기존 오토캐드 사용자의 대부분이 지스타캐드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의 경우도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이렇게 현대자동차그룹사 뿐만아니라 1차 협력사를 중심으로도 지스타캐드 도입 검토가 확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스마트건설산업전' 참가를 통하여 토목, 건축 분야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안 캐드’ 기술과 제품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OC건설에 적용되는 스마트건설기술을 전시하는 ‘스마트건설산업전’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와 동시개최한다. ‘스마트건설산업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산업단 주최로 SOC건설에 적용되는 스마트건설기술 전문 전시 및 포럼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